
이번 녹색장터는 아나바다 나눔터, 어항 향초 만들기 체험 부스, 제로웨이스트 도서관, 문화 공연, 환경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즐겁게 녹색소비를 경험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지난 6월 열린 제1회 장터는 15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자투리 가죽 지갑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도서관, 문화공연 등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녹색장터는 이번 9월 행사에 이어 10월 17일과 11월 7일 2회 더 운영될 계획이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원주시민 녹색장터는 자원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기회의 장이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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