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행계획은‘청년과 함께 만들고 도약하는 힘찬 서구’라는 비전 아래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의 4개 분야 및 29개의 세부 과제를 지정해 서구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립했다.
서구는 수립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 지원센터 운영, 일자리박람회,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힐링 버스킹, 청년 활동 공간 3개소 운영 등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고용불안과 내 집 마련의 어려움으로 자신감을 상실한 청년들이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살맛 나는 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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