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인지케어매니저'는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 능력 향상을 돕는 역할을 한다. 노인복지관 치매예방 프로그램 강사,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강사, 주야간보호센터 및 요양시설 인지활동 프로그램 담당자, 치매안심센터 보조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양성과정 모집 대상은 시니어 돌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구직자이다. 약 20명을 선발하며, 중구민을 우대한다.
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29일까지 을지누리센터 10층에서 진행되며,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8회,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와 교재비, 재료비는 전액 지원된다.
교육은 ▲노인 인지기능의 이해와 치매 예방 이론 ▲음악·미술·신체활동 및 교구를 활용한 인지놀이 프로그램 실습 ▲모의 프로그램 운영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론 30%, 실습 70% 비율로 운영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관내 복지시설에서 인지놀이 프로그램 보조활동 등 현장 실습 기회가 제공된다. 활동 실적 관리와 관련 자격·심화 교육 정보 제공 등도 이루어진다. 교육 수료자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민간자격)' 취득이 가능하며, 자격 검정 및 발급 비용은 개인이 별도로 부담한다.
이번 교육 신청은 31일까지이며, 중구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온라인 접수신청'에서 하거나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4월 3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구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인지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이 전문 역량을 갖추고 새로운 사회참여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