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의원과 고창군의회 조규철, 차남준의원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발전을 축하했다.
‘상하면 동촌마을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 사업비 5억이 투입되어 진행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도란도란쉼터 조성 ▲당산비 공원 조성 ▲건강프로그램 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단순한 시설 완공을 넘어,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간이었다.
주민들은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며 마을의 변화를 체감하고, 향후 자율적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세워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조성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고창군의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이다.
김영식 고창부군수는 “이번 준공식과 주민화합행사를 통해 마을이 더욱 단합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고창군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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