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영회는 지난 4월 폐막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단편 4편을 선보인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8월 24일 구미를 시작으로 원주, 광주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13회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상영작은 ▲김민성 감독의 ‘여름방학’ ▲프란체스코 소싸이 감독의 ‘엔리코의 생일’ ▲마누엘 무뇨스 리바스 감독의 ‘아케론강’ ▲김소영·장민희 감독의 ‘내 어머니 이야기’ 등이다.
이날 상영은 센터 내 상영관에서 9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영화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센터 상영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3편씩 총 20여 편의 우수 독립영화를 상영하여 3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기관 및 단체초청 관람객 700여 명이 상영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의 독립영화 전용관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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