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아카데미는 전통 옹기 제작 기술을 직접 배우고,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접시·컵·인형·항아리 등을 제작하는 실습형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4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외고산3길 36)에서 울주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생활옹기 아카데미에 신규 참여하는 울주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무단 결석이나 출석률이 70% 미만일 경우 향후 강좌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 신청은 울주군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생활옹기아카데미는 지역 무형문화재 장인에게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면서 생활 속으로 가져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전통 옹기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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