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꽃가루가 확산되고 있다. 꽃가루는 사람의 면역체계에 과민반응을 일으켜 꽃가루 알레르기를 발생시키며, 맑은 콧물과 반복적인 재채기, 가려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KF80 이상 마스크 착용 ▲안경 및 선글라스 착용 ▲외출 후 세안 및 옷 갈아입기 ▲공기청정기 사용 ▲오후 시간대 환기 등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외출 전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제공하는 꽃가루 예보와 단계별 대응요령을 확인하면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기상청 날씨누리의 꽃가루 농도위험지수 서비스 단계별 대응요령을 참고해달라”며 “외출 전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세안 및 옷 갈아입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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