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과 진부면은 지난 2009년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 돕기, 수원화성문화제 초청, 농촌체험캠프 개최 등 도농상생을 위한 교류와 화합을 지속해왔다.
이번 교류의 자리에서는 양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 방안, 자매결연 사업 논의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각 단체원들과 평창 송어축제를 체험하기도 했다.
인계동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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