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정신건강문화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2008년 센터 개소 이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정신건강을 상징하는 캐릭터 공모전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파주시장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부문별 각 1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향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징 캐릭터로 기념품, 교육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가족 간 건강한 소통 및 부모 민감성 기르기’라는 주제로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사는 사전질문에 대해 질의응답하며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사전질문에 참여한 20명에게는 강사의 저서가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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