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선8기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신5도2촌 정책 일환으로 인접한 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팸투어는 세종시 관내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을 주 고객층으로 설정하고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예하지 마을 ▲풀꽃이랑마을 ▲소랭이마을 ▲예울림 물레방아 마을 ▲중장농촌체험마을 등 5개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인절미 만들기, 율란 만들기, 가면만들기, 냅킨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시설을 탐방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해 농촌 체험을 아이들의 교육과정 일부로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등 생활인구 증대 효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자들은 “오감을 자극하는 농촌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해 보니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교감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집과 체험휴양마을의 교류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세종에서 찾아주신 어린이집 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농촌체험여행이 정기적인 현장체험학습으로 이어져 농촌의 교육적 가치와 현장체험활동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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