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환자·가족들의 자유롭고 안전한 사회활동을 위해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2020년부터 총 14개의 치매안심마을을 선정해 운영했다.
이는 ▲치매 환자 비율 ▲운영 위원 적극성 ▲주민 요구도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올해는 옥종면 청수마을과 양보면 운산마을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 예방 교육 ▲치매안심마을 현판 부착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인지 프로그램 운영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며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갈 방침이다.
이종문 보건소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와 주민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의 올바른 인식 확산은 물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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