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찾아가는 통합 건강관리는 1월 19일과 21일, 비봉1·2리와 오로1·2리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됐으며, 산불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초기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진료와 건강관리를 병행해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살폈다.
현장에서는 ▲재난심리 초기 평가 및 상담 ▲한의과 진료 ▲구강검진 ▲치매선별검사 ▲이동 금연클리닉 등 통합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됐다.
특히 심리평가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 대해서는 오는 2월 25일에서 3월 19일까지 총 6일간 운영되는 경북대학교병원'찾아가는 정신건강의학과 현장진료'와 연계해 전문의의 심층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과 신체 건강 문제를 동시에 살피는 통합형 현장 보건의료 서비스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이 별도의 이동 없이 한 장소에서 심리지원과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를 통해 산불 피해로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는 주거와 생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마음에도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의 정신적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심리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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