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학 삼돌이마을의 ‘삼돌’은 박힌 돌, 굴러온 돌, 굴러올 돌로, 박힌 돌은 원주민, 굴러온 돌은 귀촌인, 굴러올 돌은 예비 귀촌인을 뜻하며, 2000년 폐교가 된 운학분교를 마을주민들이 가꾸어 현재 마을 귀농 귀촌 체험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마련하여 교육생 배출 및 마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삼돌이가 행복한 마을축제’를 주제로 주민동아리 공연, 패션쇼, 작품 전시전,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안충선 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의 문화와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주민들이 함께할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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