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춘 씨는 진교면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며 틈틈이 수익금을 모아 매년 빠짐없이 장학기금을 내놓는 기부천사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진교면사무소에 장학기금을 기부해 오다, 2012년부터 하동군장학재단에 100만 원씩 기부하여 올해까지 총 1천6백만 원을 출연했다.
정 씨는 “꿈을 위해 오랜 지병과 싸우며 16년 동안 봉사와 기부를 이어왔다. 공부, 봉사, 기부에서 스스로 세운 목표의 300%를 달성했다.
올해에도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기금으로 내놓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평소 어르신 관광·장애인 나들이 도우미 등 틈틈이 봉사활동을 실천한 하동군 최고의 자원봉사 실적 보유자다. 이러한 활동으로 2013년 하동군 자원봉사상, 2014년 경남도 자원봉사 왕, 2018년 진교면민상, 국무총리상, 2024년 하동군민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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