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동아리는 연탄 나눔 ‘따뜻하데이’를 실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청소년동아리회원 100여명을 비롯해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체육교육과 직원들은 부곡동 내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에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고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이웃을 돕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활동에 열심히 땀을 흘려 준 청소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의 온기가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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