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개최 이후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남 완도군, 서울 관악구, 경기 안산시, 충북 음성군이 참여했으며, 김제시 포함 총 150여 명의 인원이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행사에 참가한 자매(우호)도시 선수들은 “타지역 직원들과 함께 스포츠로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라며, “김제에서 이틀간 머물면서 김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4년 연속 축구교류행사를 김제시에서 개최하다 보니김제시가 만남과 친목의 장이 된 것 같다.”라며 “이 만남이 조금 더 나아가 지속적인 인적 교류로 발전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와 각 자매(우호)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며 동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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