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념식은 평창읍 노산 현충탑에서 오전 10시 정각에 추모 사이렌 취명과 육군 제8087부대 1대대의 조총 발사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의 지금, 이 순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으로 만들어졌다. 이 위대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평창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 모두가 추모와 감사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하고, 군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훈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힘써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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