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가공사업장 대표 박광희씨는 2002년 민들레김치 개발로 시작해 산마늘김치, 고들빼기김치, 더덕장아찌 외 28개 품목의 장류와 김치, 장아찌들은 제조·생산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 개선 보조 지원을 통해 위생 설비와 체험 공간을 현대화한 바 있다.
이번 외국인 체험 행사 역시 개선된 시설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쾌적하게 운영됐으며, 농업인 주도의 식문화 콘텐츠로써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은 향후 지역 농업과 관광이 연계된 국제 교류 및 문화 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농업인 가공사업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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