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부는 공단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5년 하반기 디지털 관광주민증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00만원 전액을 재원으로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경영 성과로 얻은 수익을 내부 잔치로 끝내지 않고, 지역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으로 흘려보내는 ‘성과의 선순환’을 실천했다.
지원 대상은 평창지역자활센터와 협의하여 방학 기간 급식 공백 등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들로 선정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혹한기 생계 위협을 겪는 이웃을 돕는 ‘사회적 재난 구호’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 2025년 1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전달식을 기점으로 물적 지원뿐만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관광·체육 시설을 활용한 아동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수업체 선정이라는 공단의 영광을 지역 주민, 특히 우리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 특히 조손 가정과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며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평창지역자활센터 홍석군 센터장은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식료품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배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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