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홍천군 내 청각·언어 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겨루기마당(윷놀이, 한궁)과 어울림마당(슐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및 행운권 추첨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선수는 2월 28일 태백시에서 열리는 제38회 도 농아인 민속놀이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함영인 지회장은 “이번 민속놀이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응원하는 의미 있고 따뜻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홍천군 농아인 민속놀이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도 농아인 민속놀이대회에서 여자부 윷놀이 3위, 장기부문 2위, 3위의 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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