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고 간판은 점포주의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으로 지난 몇 년간 팬데믹 상황과 지속된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빈발하면서 그 수가 증가했다.
김해시는 이러한 간판이 탈색 또는 파손된 채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안전 또한 위협하고 있어 일제 정비에 나선다.
무연고 노후 간판 정비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간판 위주로 대상 지역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지난해 원도심 중심상가 90개소를 철거한 데 이어 올해는 장유1, 2동 지역의 노후하고 위험도가 높은 44개소를 철거할 계획이다.
이달 중 장유1, 2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도시디자인과에서 신청을 받아 우선 순위 결정 후 정비를 추진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노후 간판을 정비하지 못했던 영세 건물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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