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총 1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14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배치하고,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청결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쓰담쓰담 정거장은 기존의 무질서한 쓰레기 공동 집하장을 개선해 재활용품과 종량제봉투를 분리·정돈할 수 있도록 만든 평창군의 생활환경 혁신 모델이다.
군은 지난해 읍·면별 생활권을 고려해 총 69개소의 정거장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간제 자원관리 도우미를 직접 선발해 현장 관리에 투입한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쓰담쓰담 정거장 내 재활용품·종량제봉투 분리 선별, 정거장 주변 청소 및 환경정비, 주민 대상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불법투기 예방 순찰 등의 역할을 맡는다.
군은 특히 청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읍·면별 정거장 설치 규모에 따라 인력을 적정 배치했으며, 저소득층·장기실업자·여성가장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지역사회 일자리 제공 효과도 함께 꾀했다.
장연규 군 환경과장은 “쓰담쓰담 정거장은 군민이 스스로 생활환경 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쓰레기 배출 플랫폼”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관리 도우미를 통해 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재활용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정거장을 본격 운영하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쓰레기 배출 동선 개선, 재활용 분리 수준 향상, 불법투기 감소 등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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