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엄마손봉사단 회원 12명은 여름철 아이들을 위한 자연 유래 성분의 모기 기피제 38개를 정성껏 만들었다.
제작된 모기 기피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 봉사자는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엄마손봉사단이 지역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은 ‘아빠와 함께 봉사단’, ‘엄마손봉사단’ 등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제고하고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유대감을 형성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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