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자는 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 ‘코라스(KOLAS)’의 대출 통계를 기반으로, 2024년 동안 대출권수가 높은 상위 5가족을 선정해 시상했다. 선정된 가족들은 평소 꾸준한 도서 이용과 함께 지역 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 가족 5가족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시상식 후에는 기념촬영도 함께 이어졌다.
강춘랑 시립도서관장은 “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사회 독서문화의 중심으로서 모든 세대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배우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 “강릉책단풍”은 누적 참가인원 약 1,000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릉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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