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인 복지단체인 한국한센총연합회(회장 이길용)는 지난 9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2024 대한민국 한센인대회’를 열고 한센인의 인권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한센대상’을 시상했다.
의료 부문을 수상한 김 주무관은 거동이 불편한 한센인을 위해 방문진료 제공, 재가한센인 생계비 지원, 한센간이양로주택 관리, 한센인의 날 행사 참가 등 한센인의 의료권과 생활권 보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은 “한센인의 생활안정, 질병치료, 정서안녕을 돕고 한센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으로 한센인이 차별 없이 일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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