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니터링은 청소년의 음주예방 차원의 주류접근성을 제한하고 주민의식 개선을 통한 음주폐해 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음주문화 개선 홍보를 위한 모니터링단을 구성, 정선군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회의실에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조사표 작성 실습, 모니터링 내용 및 방법, 조사표 작성 방법 등 지역사회 음주조장환경 모니터링 교육을 마치고, 이달 21일까지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지역에 주류판매점, 교통수단 및 시설 등 100곳을 대상으로 홍보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거점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은 물론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에 주류판매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주류 판매점, 교통수단 및 시설 등에 부착된 광고 기준 위반여무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위반 사항이 발생 시 모니터링 결과 데이터 입력 및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인식 개선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음주 문화 변화와 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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