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조리읍 실버경찰대의 ‘마음 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집단미술치료 기법을 통해 실버경찰대원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심리적 안정,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외벽을 채색하며 감정과 예술적 감성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실버경찰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무실 외벽을 아름답게 도색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실버경찰대의 봉사 활동이 조리읍의 환경 정화에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됐다”라며 “앞으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치유 사업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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