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보건소에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인력이 가정이나 시설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진주시는 2014년부터 방문 보건인력을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여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식생활, 절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한파 대응 기간 동안에는 방문이나 전화로 △건강 상태 및 안전 확인 △한파 예방수칙 안내 및 교육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허약 예방 등을 통한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에 대비하여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으로 따뜻하게 옷 입기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쓰기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 경우에는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무리한 신체활동 피하기 등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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