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스타N’은 노원구 생활문화 동호회를 대상으로 경연을 통해 실연의 기회와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 동호회 간 교류를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문화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 119 구급대원,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과 세대로 구성된 통기타, 밴드, 우클렐레부터 치어리딩, 훌라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51개 팀 300여 명의 동아리들이 공연, 창작곡 워크숍, 다큐멘터리 제작, 네트워킹 파티, 동 축제 출연 연계 등을 해 생활문화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매년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에서 지난해 ‘노원을 걷다’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노원스타N은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문화 활동의 본보기로, 문화 도시 노원의 정체성과 실천을 담은 상징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지역 안에서 창작과 표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