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녹지과 소속 직원이 5개조를 이뤄 순환 근무를 하고, 9개 읍면에서도 산불 예방 상시 감시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6명과 산불감시원 134명을 동원, 총 190명이 산불취약지와 인접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게 된다.
또 산불장비의 정비 및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통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산불이 확산 되었을경우를 대비해 공무원진화대 100명을 상시 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달성에 나선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산불은 사소한 실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산행시‘인화물질 소지’,‘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등을 철저히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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