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주택이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납부한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위치한 공동주택으로, 총 77개 단지 2,620세대가 해당한다. 지원규모는 공동주택에 보안등 전용계량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전액을, 설치되지 않은 주택은 매년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단가표에 제시된 월 최저요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관리주체가 인제군청 도시개발과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리주체(관리소장)가 없는 경우, 입주자대표 또는 관리위원회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 건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민 안전·편의를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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