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는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정기적으로 삼화동을 방문(월 1회)하여, 회원들이 손수 밑반찬을 제작하여 행복드림냉장고에 기탁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월 1회 거동불편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리모컨 작동, LED등 무상교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하고 있으며, 2025년 2월부터는 삼화동을 대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김종일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은 물론 모두가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행복드림냉장고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제작하고 기탁한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반찬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여 먹거리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행복드림냉장고를 연중 운영하여 독거노인·장애인 등 물품이 필요한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삼화동 찾아가는복지팀(☎530-26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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