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시스템은 각종 재난·재해·훈련·축제·행정업무지원 등에 반영하고 PC와 모바일 환경을 통해 실시간 드론 영상을 전달하여 신속한 의사결정과 발빠른 대처를 지원하게 된다.
군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색, 산불 현장과 행정지도 제작 등에 줌·열화상 등 다기능 드론을 운영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8월 7일에는 중계시스템 시연회를 열어 시스템 공동 활용을 위한 민·관·군·경·소방 기관 간 협약을 체결해 협조체계를 강화했고 22일 펼쳐진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도 드론 중계시스템을 투입하여 수색·정찰을 지원하고 훈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그 효과를 확인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드론 운영부서인 토지재산과와 재난 대응부서인 재난안전과 협업의 좋은 사례”라며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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