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참가자들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한국형 국민건강 증진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자국의 정책적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IEPP는 서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에너지정책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등 주요 에너지 협력국의 에너지·자원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정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IEPP 참가자들은 국립횡성숲체원 방문을 통해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정책과 숲체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숲길 산책과 맨발 걷기, 요가, 명상, 아로마 테라피 등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 심신을 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국제적 역량을 갖춘 외국인 공무원들이 한국의 산림복지정책을 체험하고 자국에 이를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를 기반으로 한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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