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거동 불편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리모컨 전등 스위치와 LED 등을 연결·설치해 전등을 리모컨으로 켜고 끌 수 있도록 하여 일상생활의 편의를 돕고자 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삼화동을 시작으로 관내 10가구를 선정해 LED 등 무상 교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일 회장은 “최근 혼자 사는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심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LED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만큼,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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