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신순옥 의원이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직접 장애인 돌봄종사자와 복지관의 현안을 나누고 충남의 복지정책에 따른 시설 현황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및 지원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방문에는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과 편삼범 의원, 정재호 관장 그리고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서 충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 시설노후로 기능보강 지원 ▲ 복지관 주차장 및 진입로 개선 문제 ▲ 개관 33주년 기념 행사 일정 등을 건의ㆍ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신 의원은 현재 추진중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장애특성을 고려하여 충분한 사전조사와 세심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주거 뿐만 아니라 고용과 추후 일상생활 지원까지 장기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건의ㆍ제안해주신 의견들은 잘 정리하여 상임위에서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과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충분히 충분히 논의하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충남 서부권의 장애인복지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장애인을 포함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제도적ㆍ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현재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및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과 (전)국민의당 천안시을지역위원장, 백석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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