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정기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넓히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1일 하동청년센터에서 열린 첫 행사 ‘청년다(茶)방 – 봄을 깨우는 차향’은 하동 청년과 지역민이 참여해 활기차게 진행됐다.
차를 마시며 즐기는 미니콘서트와 차꽃 키링 만들기 체험 등 하동의 차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한 프로그램에 참석자 모두가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4월 한 달간은 매주 수요일마다 각기 다른 테마로 ‘청년다(茶)방’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5월부터 12월까지는 혹서기(7~8월)를 제외하고 매월 1·3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읍·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년다(茶)방, 플리마켓, 별난가족 문화산책, 별빛포차, 마을미술관, 마당극 공연 등 계층과 마을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행사가 연중 이어진다. 참가 방법과 세부 일정은 매달 하동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의 삶이 문화로 물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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