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보건지소는 고혈압·당뇨 등록관리센터와 협력해, 2월부터 3월까지 관할지역 13개 경로당에 7주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기본검사(혈압·혈당 등) 및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이다.
보건진료소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관할지역 14개 경로당에 2월부터 4월까지 12주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선별검사와 워크북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육 및 운동을 진행한다.
특히, 각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보건지소 및 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운영지원을 할 예정이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과의 밀착도가 높은 보건지소·진료소 보건인력에 보건소의 자원과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더해서 의료취약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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