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발명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 탐구 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하는 대회이다. 학교 단체상은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발명품들을 많이 출품하고 학생들의 뛰어난 실적이 인정된 학교로, 각 시도별 1개교씩 시상하고 있는데 제주에서는 한라초등학교가 선정됐다.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고자 창의적인 생각들을 ▲2학년 오아린(작품명: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한 손으로 달걀 쉽게 깨는 그릇), ▲4학년 구민서(작품명: 우산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캐리어 커버), ▲4학년 김현준(작품명: 접시 라바콘), ▲5학년 안용재(작품명: 모자 오염방지 친환경 패드), ▲5학년 양효지(작품명: 멀티 생수병), ▲4학년 강하준(작품명: 조류 충돌 방지 전등), ▲5학년 김동후(작품명: 아이들과 지구를 지키는 열쇠고리), ▲5학년 고예주(작품명: 리코더 낮은 ‘도’음을 쉽게 낼 수 있게 하는 손가락 거치대), ▲6학년 김효준(작품명: 연주 공간 활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스마트 보면대) 등의 작품으로 구현했다.
오상남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발명교육을 꾸준히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기회를 주고, 지역의 발명교육을 활성화하고 과학탐구와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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