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위촉으로 청소년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규 위촉된 단원들은 청소년 관련 전문가와 활동가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려 위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보호, 지원 연계를 돕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공식 활동 시작을 알리는 첫 모임은 9월 26일 오전 10시에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신규 위촉장 수여와 2025년 활동 계획 논의, 지원단장 선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단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388청소년지원단의 새 출발로 김제시 청소년 안전망은 더욱 강력하고 전문적인 지원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