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막식에는 외국인 관광객 30명과 영월군 농촌관광협의회 회원 10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영월의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 농촌관광협의회는 계절별 특색을 살린 사계절 릴레이 축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겨울빛&불꽃축제는 총 10회에 걸쳐 258명, 봄맞이 축제는 총 11회에 251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025 영월 여름 액티비티 축제”는 5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축제는 영월군 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동강리버버깅이 주최하며, 당일치기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영월의 숨은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모든 일정에는 전문 여행 안내자가 동행해 참가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강 리버버깅(Riverbugging) 체험 △미디어아트 체험 △영히어로즈 스포츠게임 △그린그린 전나무숲 산책 등이 있으며, 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가 어우러진 오감 만족형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동강 리버버깅 체험은 뉴질랜드에서 개발된 1인용 급류 익스트림 스포츠로, 오직 영월 동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체험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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