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문화·경제적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월의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먹거리 체험, 지역 예술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총 14개 부스를 운영하는 이번 시장에서는 토마토, 오이, 꿀, 참기름 등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과 수공예품,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행사 기간 밴드·풍물·색소폰 공연 등 전 연령층을 위한 문화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념을 반영한 환경친화적 행사 운영도 눈길을 끈다.
행사는 6월 21일~22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영월군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하다.
영월군 관계자는 “두렁두렁 마켓은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고 상생하는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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