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이용권은 도내 취약계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1인당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포인트 형태로 제공한다. 해당 포인트는 NH농협채움카드에 충전되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등록된 전국 온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을 확인하여 직업능력, 시민참여,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지난 4월, 도내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모집에는 2,930명이 신청하여 국가장학금 중복수혜자 등을 제외한 2,826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2차 모집에는 기존 저소득층(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70%)과 장애인(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포함하여, 노인(65세 이상)과 디지털 교육 희망자(30세 이상)까지 지원 대상 및 이용권 유형이 확대되어 3,753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단, 유형별 중복신청 및 국가장학금 중복수혜는 불가하다.
신청방법은 저소득층·노인·디지털 이용권 희망자는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장애인 이용권 희망자는 정부24-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당 시·군청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오는 7월 22일 예정이며, 평생교육이용권 2차 신청 및 사용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이용권 담당 부서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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