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인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7월 2일부터 12주과정으로 보건소 및 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 에너지 섭취 과잉 및 신체활동 부족 등을 조절하기 위한 유산소·근력 운동과 식단 관리를 위한 영양상담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만은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암 등 대사적 이상에 의한 질환과 골관절염, 허리통증, 수면 무호흡증 등 과도한 체중에 의한 질환을 동반할 위험이 높다.
프로그램 접수는 보건소에 방문해 체질량지수 및 체성분을 측정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성인 비만 아웃 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삶을 사는 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비만 탈출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