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상 어린이공원은 단순한 숫자 부여로 이름이 지어져 지리적 위치 파악이 어렵고 부르기도 쉽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군은 횡성읍 9개소, 둔내면 2개소, 공근면 1개소 총 12개소 어린이공원에 대한 주민 공모를 실시해 현지 지역성이 반영되거나 친근감 있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으로 이름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명칭이 정비되면 위급사항에서 신속한 신고가 가능해져 아동과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전자지도와 네비게이션 상에서 지리적 위치 파악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는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횡성군 누리집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부르기 쉬운 어린이공원 명칭 제정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공모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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