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실경작 논․밭 면적을 기준으로 농가가 희망하는 농자재 구입 비용의 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에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농자재를 구입하면 된다.
지원 대상 농자재는 농약, 비료, 종자, 모종 등 농작물 생육기간 중 직접 투입․소모되는 농자재로 농기계, 농기구, 포장재, 편의 기구 등은 지원 품목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논․밭 7ha에 시설원예 3ha 지원이 신설되며 총 10ha를 작년 대비 2배 상향된 10ha를 지원한다.
황원규 농정과장는 “올해는 작년보다 430농가가 늘어나 7,180 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정했다”며 “행복농자재 지원사업의 확대를 통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