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회차를 맞이한 '2025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신진 공예, 공예 공방, 갤러리 등을 포함하여 총 311개사가 참여했다.
올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이자 도자 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 브랜드인 ‘나날_NANAL’홍보관을 직접 운영했다.
특히,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여주시 명장의 작품을 비롯하여 관내 다양한 작품 전시로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얻었으며, 다수의 유통 및 협업 문의가 이어져 향후 신규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여주시에서 개발한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밥솥 제품인 ‘한끼솥밥’은 여주 쌀과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밥 시식 행사를 병행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특산물 홍보 성과를 함께 얻을 수 있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주의 우수한 도자기 품질을 비롯하여 관광·축제·농특산물 등 지역 자원을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자 산업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여주시 작품의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여주의 가치를 제고하고,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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