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주유소는 주유소 업계의 자율적인 품질관리,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유도하고자 창원시에서 선정하는 착한가격, 정량·정품판매, 우수한 편의시설을 갖춘 주유소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창원시는 관내 전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가정보시스템을 통해 1년간 가격을 비교하여 30개소를 1차 선정했고 이후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2차 석유안전성평가 및 3차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주유소는 ▲ 의창구 대림주유소, 천주산주유소 ▲ 성산구 불모제2주유소, 맥아양곡IC주유소 ▲ 마산합포구 신마산주유소, 무학주유소 ▲ 마산회원구 하늘주유소, 워시헤븐주유소 ▲ 진해구 동부제2주유소, 장복주유소 총 10개소이다.
이들 모범주유소에 ▲모범주유소 현판부착 ▲시홈페이지 게재 ▲이용률 제고를 위한 창원 시보 등 각종 소식지 홍보 혜택을 줄 예정이다.
윤선한 지역경제과장은 “평소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제품가격과 품질관리에 힘써주신 모범주유소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주유소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믿음을 줄 수 있는 주유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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