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이 운영되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정된 기간이다.
지난 4일 거제 읍내시장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의 가치와 실천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 200여 명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영순 소장은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하여 양성평등 사회가 우리 사회의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일하고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성별과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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