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고성군 ‘15인의 아빠단’은 아빠 15명, 자녀 23명 모집됐고 9월 13일, 9월 27일 총2회에 걸쳐 활동한다. 1회차는 △발대식 △아이스 브레이킹 △미니운동회로 진행되며 축하인사, 가족끼리 첫만남 마음열기를 통해 어색함을 줄이고 아빠와 함께하는 미니운동회를 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키운다. 2회차는 △인절미떡 만들기 △가족 보물상자 만들기로 구성되어 아빠와 자녀의 협력·창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빠와 자녀의 모습을 담은 가족 추억앨범은 10월 중 신청 주소지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저출생 심화 상황에서 아빠육아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15인의 아빠단 사업이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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